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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좋은걸 뭐 어떡해새 창 열림
희미한하이에나73 2026-07-10

​주초에 장안대 출장갔다가 마주한 문장.방학은 연습하라고, 자신감 연구하라고 있는 것.도전해보자!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꽃 능소화이 뜨거운 여름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붉은색으로 핀다는것만으로도 좋아할 이유가 충분함. (그리고 어사화라는 점도 좋아..)이날 급식메뉴 무엇.. 세계 음식의 날.....? 영국음식 맛 없는데... 하필 왜...실제로 받아본 급식 메뉴 너무 허접(;;;;;;)해서 웃겼음. 피쉬앤칩스라고 되어있으나 실상은 생선가스에 감자튀김. 아.. 아주 틀린것은 아니지만.. 너무 너프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홍차밀크티 대신에 미숫가루 나와서 웃겼음ㅋㅋㅋ 밀크티 수급이 잘 안됐나봅니다. 런던갔을때 진짜 맛있는 피쉬앤칩스 먹었었는데.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던 영국음식.. 추구미는 갈발이 잘 어울리는 웜톤이데.. 갈발하면 얼굴이 흙빛이 되는.. 저주받은 쿨톤이여.. 홧김에 한 빨간머리가 진짜 거지같이 물 빠지고 퇴색되면서 드러운 갈발이 되는 바람에 얼굴이 흙빛이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대구 가기 전 전체염색함. 블랙 직전 레벨로 톤다운 시켰는데 원체 머리가 퇴색이 잘되는 머리라서 일주일만에 또 갈발의 기운이 올라오고 있음.. ㅠㅠ그리고 지옥의 채점시즌 오픈. 이 주 주말에 대구가는 일정 있어서 주중에 계속 채점지옥에 (스스로) 김천출장샵 갇혀있었슨..대구 가는 길... 어쩌다보니 정말 매주 주말마다 기차(무궁화새마을ktx가리지않고)를 타고 있네. 오빠가 사정이 좀 있어서 같이 못내려가고 난 광명에서 ktx 타고 대구 내려감. 중요한.. 일정.. 으로 내려가는거라 좀 긴장하면서 갔따. 내려가면서 그냥 책 읽음.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근데 탈때부터 이미 11분 지연이었긴한데.. 내려가는 길에 자꾸만 신호대기로 정차해서 이미 김천까지 왔을때 19분 지연. 원래 20분 넘게 지연되면 지연배상 해주는데 아슬아슬하게 20분 지연은 또 안되더라.. 아니 정시성때문에 기차타는거 아닌가요ㅠ 20분 지연되면 누가 KTX 타노. 주먹이 운다. 그래도 뭐 광명에서 동대구까지는 1시간 30분정도긴 하지만..경기도는 비가 하루종일 내렸는데 대구는 날씨가 엄청 화창함. 이렇게 다를수가 있다고? 정말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동대구역 내려서 오빠 차 기다리는 잠깐 사이에도 탄거 같음ㅠ교동 능소화가 훨씬 예쁘잖아??!?!?!!!?!?저녁에 오빠 친구들 모임에 같이 가기로해서, 약속은 8시니까 시간이 많이 남았음. 대구에 어디 가고싶은데 있냐길래 소품샵이랑 롤러 커피 가고싶다고 했더니 뭐고? 또 지 가고싶은데 다 정해놨네. 하고 다 데려가는 남자 뭔데? 대구츤데레 고마해라. ​아무튼 교동에 있는 소품샵 김천출장샵 찾아갔는데.. 언럭키걸(ㅠㅠ) 답게 간판 찾아서 2층 올라가려고 하자마자 위에서 사장님 내려오면서 오늘은 일찍 마감했다고.. (6시 마감.. 우리가 간 시각 5시 30분..) 네... 어쩔수없죠............. 나는 운이 정말 없어..............그래서 그냥.. 교동 구경했다. 근데 뭔가 을지로같은 느낌도 있고 교동 구석구석 느좋카페, 빈티지샵, 소품샵, 엘피바, 구청위생과에서 좋아할것 같은 썩은집 이런게 다 짬뽕되어있는.. 내 취향 저격 동네. 오빠도 교동은 오랜만에 와본다는데 (대구 토박이) 안 온 사이에 많이 힙해졌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함.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92앗~~~ 원래 겨울방학때 대구 왔을때 가고 싶었던 신기루잡화점 우연히 교동 걷다가 발견해서 바로 입장~~~~~~~~~~~~너무 신난당~~~~~~~~ 근데 가게 안에 남자라고는 우리아저씨 한명뿐... 나는 눈돌아가서 구경하느라 정신 없는데 기빨린 표정으로 그건 안돼.. 사지마.. 하면서 나 말리느라 실시간으로 늙크크되고있었음. 오빠가 제발 철딱서니없는거 사지말라했는데 리락쿠마 말랑이 샀지롱!!!! 우헤헤옆에 있는 소품샵 또.. 구경.. 아저씨 옆에서 실시간급속노화중(나 말리느라고)근데 이거는 아저씨가 사고싶어함. 도시바 선풍기. 너무 레트로하고 김천출장샵 귀여워~~ 아 근데 진짜 알아보고있을거같음ㄷㄷㄷ;;;소품 하나하나 너무 레트로 느낌의 귀여운 곳이었당 ㅠ샵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7번 받고 싶어. (손에 쥔 것은 말랑이)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14길 36 롤러커피대구 3대 라떼라는(근데 옆에서 대구토박이가 도대체 그런거 누가 정하는거냐는데..ㅋㅋㅋㅋ) 롤러 커피 재방문.겨울에 왔을때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 대구 날씨.. 습기 제로의 쾌적하고 화창한 날씨라서 밖에 벤치에 앉아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오트밀크+5온즈가 가장 찐하고 맛있는듯.영크크는 사진 이렇게 찍는거 아니야???? 응???? (아니래..)대구에서 본 신기한... 것... 전자랜드 건물 1층에 올리브영 같이 쓰고 있음. (근데 쓰고보니 별로 안신기하다)저녁은 오빠 친구들 모임에 낑겨서 회 먹었다. 근데 여기 횟집 너무 괜찮음. 원래 항상 오빠들 모임하면 가는데라고는 하는데 역시 입맛이 팬시하신 공주답군....(ㅋㅋㅋㅋ) 스키다시도 다 엄청 깔끔하고 안먹는 쓰잘데기 없는거 안나와서 좋았는데 회도 맛있음!! 내가 이 한판에서 거의 절반은 먹은듯^^...... 나중에 오빠 친구 늦게 와서 추가추가하다보니 모둠회 (이거.. 大 같은데..)를 4번 시키고 추가 회 1접시 더 시켜먹음. 예...? 그만큼 김천출장샵 술도 무섭게 많이 먹더라.. (나말고요.. 나는 다음날 중요한 일정땜에 일부러 조절함)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169 대우월드마크 상가 107동 1층그리고 다음날.. 나의 중요한 일정은요.. (예비) 시댁.. 인사..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줄이야....................진짜 처음 뵙는거라 뭐 사가야하나 일주일동안 머리싸매고 고민하다가... 클래식이즈베스트라고 꽃바구니 준비.. 달서구 꽃집중에 그래도 좀 괜찮은 곳 골라 예약하면서 첫인사(헉) 갑니다 신경써서 예쁘게 해주세요..ㅠ..라고 부탁드렸더니 정말 꽃 많이 꽂아서 예쁘게도 해주심. 너무 핑크핑크하지도 않고 실제로 보면 진짜 예뻤당.. 글고 약간.. 비싼(ㅋㅋ) 꽃 많이 해주심.대신 겁나 무거움 ㄷㄷㄷㄷㄷㄷㄷ 내가 한손으로 들고 사진찍기 좀 어려울 정도였음.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379 씨엘타워 1층 111호내 몸통보다 큼.아무튼 잘 뵙고 아버님어머님(으악 내가 이런 단어를 쓰다니) 오빠랑 점심 먹고 올라왔다.... 하....아저씨 숙취 이슈로 내가 운전 좀 해드림. (으이구.....!!!!!!!)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내가 지금 뭘 준비하고 있는거지...탕정 은주에서 내 맞은편에 앉아서 나 쳐다보지도 않던 남자랑 결혼준비를 할거라곤 김천출장샵 상상도 못함. 인생은 이런 의외성으로 살아가는거라는 생각도 들고..? 엥..?글고 월욜날 출근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 너무 많아서 화난 상태로 오빠랑 통화하다가 보고싶다 한마디에 8시에 차끌고 천안감. 나도 진짜 도라이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을땐 봐야할거 아냐...맘에드는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집니다. 하루종일 어 선생님 티셔츠??? 소리 들었던 NOS7의 아이러브쏘니 티샤츠.. 맘에 들어요.6월도 벌써 마지막 주.. 다음주 2차 정기고사(기말) 보고 나면 어느덧 또 한학기가 이렇게 끝나는거다.. 지난 몇개월동안 일상이 바뀐 것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좀 없긴하지만 그래도 everything must go... I look the future it makes me cry but it seems too real to tell you why 랄까. 매닉스가 리치를 잃고 나서도 꿋꿋히 must go 한 것처럼.. 내 인생의 의외성 나도 모르겠지만(앞으로 어떻게 될지 1도 몰으겠음) 그래도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볼래. (옆에 같이 가는 사람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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